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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본격적으로? 좀 더 신나게 놀아보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5점 _****(ip:)
2019-11-13 조회 1402 추천 추천


식스티원 서포터즈  트위터 xxx 후기



나에겐 반려가전이 1 있었다. 호기심에 사본 새티스파이어. 클리 자극만으로도 충분했던 나는 아이를 애용했었다. 하지만 마음 편에 뭉게뭉게 자라는 궁금함. 삽입형은 어떤 느낌일까? 삽입으로는 딱히 느끼지 못하는 나였지만 진동이 되면 다르지 않을까?

그러다 트위터에서 긴급 후기를 요청하는 글을 읽고 신청했다.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선착순 1번이었다니.. 저의 올해 운이 여기에 몰아진건가요... 얼떨떨한 마음에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고 택배를 받았다. 

포장부터 감동적이었다. 택배박스는 일반 갈색박스에 송장에는 내용물이화장품이라고 적혀있었다. 제품 포장도 뽁뽁이에 감싸져있고 포장지도 감겨있어서 제품을 안전하게 해줌과 동시에 나에겐 선물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그리고 젤도 함께 들어있었다. 젤을 따로 구매해야하나, 갖고 있던 써도 될까 하는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함께 보내주시다니..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포장지 한겹씩 벗길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갤러리에 제품 사진만 오조오억장인건 안비밀)

일단 아이는 색상도 흰색과 자홍색으로 너무 예쁘고 디자인도 심플했다. 진짜 실물이 정말 예쁘다. 실물과 비슷하게 만든 숭하게 생긴 다른 제품들을 보다보면 가끔 징그러울 때도 있었는데.. 그냥 예쁜 새총같고 촉감도 부드럽고 계속 만지... 아무튼 그렇다. 

일단 설명서에는 한글이 없지만 그림이 친절하게 나와있으므로 그림대로 따라서 씻어주고 젤을 발라서 넣어주면 된다! 심플!! 일단 넣고 나면 진정할 없을지 모르니까 사전에 모드를 확인해보고자 전원을 켜고 모드를 확인했다. 가운데 누르고 옆으로 옆으로 버튼을 눌러가며 진동 패턴을 확인하면 된다. 처음에는 진동이 5단계로 설정되어있었던 같은데,손에서 부르르르 하면서 패턴진동하는데 진심 너무 놀랐.. 혼자니까 괜찮지만, 같이 사는 가족이 있다면 집이 비었을 진동세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같다. 3~4단계까지는 핸드폰 진동정도라고 해도 믿을 같지만, 이상은 무리무리. 진동 소음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진동의 세기가 눈에 보인다. 좌우로 흔들리며 잔상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모두가 봐야했는데.. 아니 모두는 아닌데, 아무튼 이게 진짜.. 삽입되는 부분과 클리를 자극하는 부분, 곳이 부우우웅 하면서 격렬한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은 진짜.. 진짜..

일단 사용은.. 제품이 엄청 굵지 않고 표면도 부드럽고, 젤의 힘도 있고 하니 어렵지 않게 넣었는데.. 와우.. 다양한 모드를 탐색하기 전에 강도 조절만으로 1분만에? 갔다고? 이게 ? 어리벙벙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경건) 몇초간 내면의 정적이 흐른 . , 잠깐 나는 리뷰어니까 다른 예비 구매자들을 위해 다양한 모드를 탐험해보자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고. 그렇게 나는 번째 탐험을 시작했다. 다양한 모드를 탐색하는데, 문제는 조절버튼이 약간 아래쪽에 있고 버튼의 돌출된 정도가 점자보다도 낮아서 손을 더듬어 찾기 어려웠다는 .. 손이 미끄러져서 옆으로 버튼을 찾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는 .. 그런 사투를 벌이고 났더니 가만히 있어도 손에 진동이 오는 같고 어깨도 아프고 만족감도 높지 않은 상태!

아니 이게 혼자서는 다양한 패턴을 손쉽게 탐험할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의 파도 속에서 설명서를 다시 훑었더니 어플이 있다는 그림을 찾았다!! 유레카!! 이름도 아이콘도 전혀 무슨 어플인지 없다는 점에서 일코가 가능하다. 이름은 하이픈(-) 사이에 쳐줘야 한다. 비슷한 이름의 어플이 많이 떠서 당황했었다. 그럼 이제 위바이브의 가운데를 눌러..... 이게 버튼이 약간.. 눌렀을 딸각하는 약한 진동이 와야 됩니다. 가운데를 5초간 눌러서 블루투스모드를 켜고 nova 찾아서 연동하면 . 어플 화면에서 잔잔한 파도가 움직이고 있는데 아래로 늘리면 진동이 커지고 옆으로 밀면 진동 패턴이 바뀐다는 !

힘겹게 손목을 희생하며 손가락 더듬거릴 필요가 없다.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 좋다. 심지어 어플에서 나만의 패턴도 만들 있다. 21세기 만세, 기술발전 만만세다.. 크흡..

, 심지어 충천도 자석형식이라 가까이 갖다대면 찰싹 달라붙는다. 보관하기 좋은 파우치도 들어있다. 세심해..(감동)

사실 주접을 떨면서 리뷰를 써야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신문물을 접한 사람으로서.. 사용할 때는 !! !! ? 우와!! 같은 감탄사 연발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신문물을 전하려니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게 되네요. 점잖게 조목조목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났다를 논리적으로 납득시키고 싶은 기분? 덕분에 다소 재미없는 리뷰가 됐지만.. 진짜 추천합니다. 

어플로 연동되는 신기술! 안에서 잔상이 보일 정도로 강력한 진동! 지루할 없이 나를 인도하는 다양한 진동패턴! 매끈한 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 

장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 뭔가 저의 새티는 상큼하고 노곤노곤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면, 위바이브는 조금 본격적으로? 신나게 놀아보겠다 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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